복지제도와 남녀평등이 거의 완벽에 가깝게 실현된 그곳에서 살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그곳을 답사하고, 인터뷰하면서 북유럽 장기 체험담을 써내려갔다. 언론이 북유럽을 장밋빛으로 바라보는 시선에 점점 더 실망한 저자는 『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』에서 제2의 고향인 덴마크를 떠나 북유럽 5개국(덴마크, 핀란드, 아이슬란드, 노르웨이, 스웨덴)을 돌아보며 이 별난 사람들은 누구이고, 그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이고, 무엇보다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초점을